아시아나 미주지역 본부장에 강기택 상무…대한항공 LA지점장 역임
아시아나항공 신임 미주지역 본부장으로 강기택 상무가 부임한다.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6일 올해 정기 임원인사에서 강기택 상무를 선임하고 미주지역 본부장 발령을 발표했다. 강 신임 본부장은 대한항공에서 지난 2008년부터 4년간 LA지점 마케팅과 홍보 업무를 담당한데 이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LA지점장을 역임한 바 있다. 대원외고-고려대학교(화학과) 졸업 후 지난 1995년 대한항공에 입사한 강 신임 본부장은 이날 상무 선임 전까지 대한항공에서 기업결합 수석부장으로 근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. 이은영 기자미주지역 대한항공 대한항공 la지점장 미주지역 본부장 강기택 상무